스타벅스, 일본에서 다시끔 느끼는 문화를 파는 가게




새삼스럽게 일본에서조차도 문화를 파는 가게, 스타벅스를 느낄 수 있는 곳.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은 고급스런 재즈 음악을 맘껏 들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매장에는 온통 진한 커피향으로 가득 차고 벽면은 고급스러운 갈색톤으로 바꾸어 놓았고 예술적 감각이 살아숨쉬는 미적인 그림들로 채웠다.

 

이런 스타벅스 분위기에 흠뻑 빠진 사람들은 다름 아닌 '시애틀의 과학기술자들'

 

비가 많이 오고 밤이 길어 우울한 도시, Rainy City라 불리는 시애틀은 빌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들어와있었다. 거기에 IT를 연구하는 기업들이 줄지어 시애틀로 들어왔지만 젊은 과학자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시애틀에 많지 않았다. 임금 수준이 높고 지적인 그들은 무엇보다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려는 욕구가 강했다. 50센트짜리 커피를 먹던 시대에 3달러짜리 커피를 파는 스타벅스를 찾는 것으로 자신의 지위를 드러냈다.

 

스타벅스에는 고급스런 재즈음악이 흐르고, 비틀스의 폴매카니의 음반을 독점 계약해 문화를 팔기 시작했다.

 

일본 오사카 스타벅스 위 간판에는 건물 한칸을 아라시음반 광고로 도배를 해놓았다.

그 옆에 가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오사카 시내 중심 스타벅스는 분명 문화를 파는 곳이다.

 

 

Comment List

  1. 프린시아 2012.09.04 00:1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제가 스타벅스 애호가는 아니지만, 외국에서 스타벅스를 보면 고향이 멀지 않다는 안도감이 들더군요 :D
    그만큼 어디에나 비슷한 모습으로 존재하기 때문이겠죠?

    • 나레스 2012.09.04 00:2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신기해요~_~
      제가 프린시아님 링크했는데~ 그동안 찍은 사진이 너무 예뻐서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시다니 허허

    • 프린시아 2012.09.04 08:5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ㅎㅎ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서 자신을 링크한 사람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찾아오게 되었지요 ㅎㅎ 반갑습니다.

    • 나레스 2012.09.04 11:1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뜬금없이 궁금한게 있는데,
      초대장은 어떻게 해야 생기는 거예요?

    • 프린시아 2012.09.05 01:20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아 초대장은 글을 올리고 방문자 수가 늘어가면 티스토리에서 한 달에 한 번 배포할 때 알아서 들어옵니다. ㅎㅎ 저도 시작하고 2~3개월 후 부터 받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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